KST : 2015-03-13 21:14:52
UTC : 2015-03-13 12:14:52
Location : Nonhyun-dong, Gangnam-gu, Seoul, South Korea
Seeing : 3/10
Transparency : 6/10
Telescope : Celestron C8 (8" SCT)
Mounts : Takahashi EM-11 Temma2 jr.
Camera : ZWO ASI120MC (ROI=640x480, 102sec, Exp=39ms, FPS=25, Gain=50, Gamma=50)
Accessories : Baader 2x Abbe-Barlow
Composite focal length : 5050mm (F/24.9)
Other : 1069/3067 frames stacked, Resized 90%
Software : SharpCap2, Registax6, Adobe Photoshop CS3
Jupiter Info.:
CM I : 202.4° CM II : 312.2° CM III : 230.2°
Diameter : 43.50" Magnitude : -2.24 Phase : 99.7% Alt : 66° 8.68'
저녁에 약속이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급하게 장비를 설치하고 경통 냉각은 30분 정도만 한 후 촬영을 했습니다.
지면의 바람은 며칠 전보다는 잦아들었지만 시상은 그리 좋지를 못하네요.
거기다 급하게 촬영을 하느라 적도의 무게 밸런스를 대충 맞췄더니 바람이 불면 목성이 시야에서 사라져 버려서 다시 찾아야 했습니다. EM-11에는 C8도 버거운 모양이네요.
나이를 먹은 적도의라 힘겹게 돌아가는 게 느껴집니다. 이제 적도의를 교체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. 하지만 현재 촬영 장비도 20kg에 육박하는데 장비를 교체하면 감당할 수 있는 무게일지 걱정입니다.
이제 목성도 시즌이 끝나가고 몇 달 후에는 토성이 떠오를 텐데 교체 시기도 좀 애매하고요.
이래저래 고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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